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생님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저마다 하나씩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사진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등장하는 선생님들은 최신 유행어 섭렵은 물론, 당당하고도 독특한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잘려면 자. 놀려면 놀아. 신나게 놀다보면 서울대는 널 버려도 서울역은 널 받아줄거야”라며 직접적인 일침을 가하는 것은 물론, ‘우리 꺾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람쥐’, ‘스승님! 창피합니다. 왜이러십니까~불이’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신 유행어를 이용한 시험 문제를 내기도 한다.
또 시험문제 지문 머릿글자에 ‘원더걸스 소희짱 졸업만해’라는 팬심 넘치는 문구를 숨겨놓는가 하면, 선도 지도를 할 때에는 ‘머리 있을 때 묶어’라는 다소 섬뜩한 문구가 적힌 말을 들고 서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한편 ‘선생님의 센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정말 잘 따를텐데”, “만나보고싶다. 말도 잘 통할 것 같아”, “진짜 센스 못말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생님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저마다 하나씩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사진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등장하는 선생님들은 최신 유행어 섭렵은 물론, 당당하고도 독특한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잘려면 자. 놀려면 놀아. 신나게 놀다보면 서울대는 널 버려도 서울역은 널 받아줄거야”라며 직접적인 일침을 가하는 것은 물론, ‘우리 꺾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람쥐’, ‘스승님! 창피합니다. 왜이러십니까~불이’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신 유행어를 이용한 시험 문제를 내기도 한다.
또 시험문제 지문 머릿글자에 ‘원더걸스 소희짱 졸업만해’라는 팬심 넘치는 문구를 숨겨놓는가 하면, 선도 지도를 할 때에는 ‘머리 있을 때 묶어’라는 다소 섬뜩한 문구가 적힌 말을 들고 서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한편 ‘선생님의 센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정말 잘 따를텐데”, “만나보고싶다. 말도 잘 통할 것 같아”, “진짜 센스 못말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