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해 7월 일본 도쿄 세무 사찰국이 제공한 일본법인 탈세정보로 국내에 본사가 있는 한 제강회사를 과세 처분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강제조사권이 있는 일본 세무 사찰부가 직접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세청은 이 회사가 국내 본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고도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지난해 1월 일본 세무당국에 정보제공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강제조사권이 있는 일본 세무 사찰부가 직접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세청은 이 회사가 국내 본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고도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지난해 1월 일본 세무당국에 정보제공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