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프라이빗 에쿼티, 박제용 전 외환銀 부행장 영입

입력 2012-06-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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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프라이빗 에쿼티가 박제용 전 외환은행 수석부행장을 부회장 직으로 영입해 권재완 대표와 함께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제용 신임 부회장은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 했으며 한국투자공사(KIC)에 설립멤버로 합류해 해외투자 인프라구축 등 세계 유수 국부펀드 네트워킹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박 신임 부회장은 해외 투자와 세계 유수의 국부펀드, 기관투자가들로부터의 국내 투자자금 유치에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한편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본부장을 역임한 권재완 대표는 동남아시아 최고 PE로의 성장 발전을 목표로 세우고 이의 일환으로 해외 영업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B프라이빗 에쿼티는 KTB투자증권으로부터 분리돼 새롭게 출범하는 PE전문 운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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