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4일부터 닷새 동안 아태지역 25개국 표준화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PASC 총회가 여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수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 표준의 이행’이란 주제로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 인간과 자연보호 등의 국제표준화 공조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환경재난 관리를 위한 일본과 호주 등 주요국의 표준화 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PASC 회원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국제표준화 활동 10위권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표준화 위상을 이번 PASC 총회를 세계 7대 표준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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