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무리한 전시행정으로 지방재정이 악화되거나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기재부, 행안부 등이 중심이 돼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등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의 과도한 재정집행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건에 대해 사전보고가 있는 건 아니었다"면서 "최근 언론에 지적되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투자사업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의 과도한 재정집행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건에 대해 사전보고가 있는 건 아니었다"면서 "최근 언론에 지적되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투자사업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