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150여 명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AP·AFP 통신, BBC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민간여객기가 인구 밀집 지역의 2층 건물에 추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민간 항공사인 다나항공 소속의 사고 여객기는 이날 수도 아부자를 향해 라고스 무르탈라 무하메드 국제공항을 이륙했지만 공항 외곽의 주거지역인 이주 이샤가 지역에 있는 2층 건물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BBC는 이어 사고 여객기에 최소 153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원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인원은 각 외신마다 다르게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집계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편 라고스는 나이지리아 최대도시로 인구 약 1천50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맑고 화창한 날씨인 것으로 전해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AP·AFP 통신, BBC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민간여객기가 인구 밀집 지역의 2층 건물에 추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민간 항공사인 다나항공 소속의 사고 여객기는 이날 수도 아부자를 향해 라고스 무르탈라 무하메드 국제공항을 이륙했지만 공항 외곽의 주거지역인 이주 이샤가 지역에 있는 2층 건물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BBC는 이어 사고 여객기에 최소 153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원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인원은 각 외신마다 다르게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집계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편 라고스는 나이지리아 최대도시로 인구 약 1천50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맑고 화창한 날씨인 것으로 전해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