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하이트진로에 대해 브랜드 노후화로 맥주 시장점유율(M/S)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점유율이 지난 2010년 54.6%에서 지난해 49.5%로 올해 1분기에는 45%대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9월 하이트맥주와 진로와의 합병으로 주류회사 중 가장 큰 회사가 탄생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와 영업망 통합으로 점유율 안정과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맥주와 소주 역시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향후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점유율이 지난 2010년 54.6%에서 지난해 49.5%로 올해 1분기에는 45%대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9월 하이트맥주와 진로와의 합병으로 주류회사 중 가장 큰 회사가 탄생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와 영업망 통합으로 점유율 안정과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맥주와 소주 역시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향후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