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이 반도체 설계재산 국산화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2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어제(4일)보다 3.09% 뛴 3만1천700원에 거래중입니다.
특허청은 지난 3일 현재 15%인 반도체 설계재산의 국산화율을 30%로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계획대로 국산화율이 높아진다면 라이선스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특히 중소업체들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용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위주이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반도체 시장은 D램이나 AP같은 비메모리가 주류를 이루면서 설계 과정도 자연 복잡해졌다"며 "단일설계 IP로 만들 수 없는 제품이 많다 보니 대부분이 해외업체 아이템을 쓰고 있고 전문업체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산화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유진테크와 시그네틱스, 테라세미콘, 원익머트리얼즈, 하나마이크론, 아이테스트 등 6개사를 꼽았습니다.
오전 9시2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어제(4일)보다 3.09% 뛴 3만1천700원에 거래중입니다.
특허청은 지난 3일 현재 15%인 반도체 설계재산의 국산화율을 30%로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계획대로 국산화율이 높아진다면 라이선스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특히 중소업체들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용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위주이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반도체 시장은 D램이나 AP같은 비메모리가 주류를 이루면서 설계 과정도 자연 복잡해졌다"며 "단일설계 IP로 만들 수 없는 제품이 많다 보니 대부분이 해외업체 아이템을 쓰고 있고 전문업체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산화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유진테크와 시그네틱스, 테라세미콘, 원익머트리얼즈, 하나마이크론, 아이테스트 등 6개사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