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해킹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싸이월드 해킹 피해자 1천344명이 서울중앙지법에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데 대해 100만원씩 지급하라며 SK커뮤니케이션즈와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이트 운영을 통한 경제적 이득에만 몰두해 고객의 정보를 관리하는 책임을 소홀히 했다"며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국가의 과실행위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의 경우 실제 해킹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사흘이 지나서야 해킹사실을 발견하는 등 늑장대응을 했고, 이후에도 피해보상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싸이월드 해킹 피해자 1천344명이 서울중앙지법에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데 대해 100만원씩 지급하라며 SK커뮤니케이션즈와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이트 운영을 통한 경제적 이득에만 몰두해 고객의 정보를 관리하는 책임을 소홀히 했다"며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국가의 과실행위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의 경우 실제 해킹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사흘이 지나서야 해킹사실을 발견하는 등 늑장대응을 했고, 이후에도 피해보상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