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IT 무역수지는 65억7천만 달러 흑자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수지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129억4천만 달러, 수입은 8.4% 감소한 63억7천만 달러였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수입이 수출감소량보다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로 분석됩니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월간 IT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반도체의 수출 증가세 회복으로 감소세는 완화됐습니다.
3대 주력 품목 중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등은 수출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휴대폰은 감소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등 스포츠 특수, 중국 12차 5개년 계획에 따른 대규모 IT투자, 일본과 대만 경쟁업체의 경영악화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IT수출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129억4천만 달러, 수입은 8.4% 감소한 63억7천만 달러였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수입이 수출감소량보다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로 분석됩니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월간 IT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반도체의 수출 증가세 회복으로 감소세는 완화됐습니다.
3대 주력 품목 중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등은 수출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휴대폰은 감소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등 스포츠 특수, 중국 12차 5개년 계획에 따른 대규모 IT투자, 일본과 대만 경쟁업체의 경영악화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IT수출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