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호주 광구에 3.1억 달러 투자

입력 2012-06-07 15: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K그룹이 호주 바로사-깔디따 가스전 광구에 3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SK그룹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문덕규 SK E&S 대표와 크리거(J.T. Creeger) 미국 코노코필립스 서부호주 대표, 데이비드 녹스(David Knox) 호주 산토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사-깔디따(Barossa-Caldita) 가스전 지분 매매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이번 사업에 3억 1천만 달러(한화 약 3천600억원)를 투자하게 되며, 평가정 시추를 통해 충분한 매장량이 확인될 경우 추가로 12%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했습니다.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은 호주 노던 테러토리(Nothern Territory)주 주도인 다윈시로부터 약 300km 북서부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시의 2배인 약 1,300km2 에 이릅니다.

그룹측은 "가스전 개발이 성공하면 이를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해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며 "LNG 개발 투자규모가 최대 5.2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만우 SK 홍보담당 전무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SK의 자원부국 경영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