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부식단으로 어린이 재능양성 지원

LG전자 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어린이 재능양성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LG전자는 8일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이충학 전무 등 임직원이 동참한 올해 첫 `라이프스 굿 데이(Life’s Good Day)` 행사를 열었습니다.

`라이프스 굿 데이`는 임직원이 생활 속에서 쉽게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사내에서 기부식단을 운영, 기금을 마련하는 LG전자 고유의 행사입니다.

기부식단은 가격은 기존대로 받되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식단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식단을 선택해 모인 원가절감 금액은 기부금으로 사용됩니다.

모금액 전액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양성사업에 기부하거나 재능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재능발굴에 활용됩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기부식단 운영을 비롯해 임직원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