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에 고백 후 사흘째 '연락두절' 상처컸나?

입력 2012-06-11 09:59   수정 2012-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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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 고백 후 사흘째 연락두절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은 “지현우가 고백 사건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팬들이 당황한 만큼 본인도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에게 깜짝 사랑 고백했던 지현우는 이후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는 상황. 당시 유인나는 “따로 이야기해 보아야 할 듯”이라며 매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도 지현우와 관련된 어떤 발언도 남기지 않았다. 지현우의 사랑 고백에 철저히 ‘노코멘트’ 된 상태이다.

처음 유인나에 대한 지현우의 사랑고백이 보도된 이후 네티즌들은 새로운 연예계 커플 탄생을 기대했다. 하지만 유인나의 대답이 나오지 않고 지현우의 7월 군입대가 보도되자 “입대를 코 앞에 두고 너무 성급한 고백이 아니었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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