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구자엽 회장의 부인 김태향 여사가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休)에 마련됐다.
고인은 슬하에 구은희씨(사위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와 구본규 LS산전 부장 등 1남1녀를 뒀다.
지난달 모친상에 이어 부인상을 당한 구 회장은 구태회 LS명예회장의 둘째 아들로 구자홍 LS그룹 회장, 구자명 LS-니꼬 동제련 회장, 구자철 한성회장과 형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