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용산공원 설계 당선작인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의 활용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오늘(12일) 한국무역전시관(SETEC)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당선작 설계자인 최혜영 팀장의 작품설명과 조경과 건축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서울대학교 조경진 교수와 서울시립대 김성홍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당선작을 포함한 8개 작품에 대한 순회전시회는 서울역(6.18~6.24)과 용산역(6.25~7.1)에서 열립니다.
용산공원 조성사업은 올 7월 기본설계에 착수해 2014년 말까지 조성계획을 포함하여 완료하고, 2015년부터 실시계획을 거쳐 2017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