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이번주 코스피가 1770~1870선의 좁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수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의 급격한 악화를 제외하면 지난해 이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반영된 1770선을 밑돌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리스가 주요 정당들이 일제히 유로존 잔류에 찬성하면서 극단적인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낮지만 오는 17일 재선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관망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독일 등에서 그리스 신규 정부의 요구 사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재선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단기 낙폭과대 업종들의 반등을 예상한다"며 "정유나 화학, 증권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수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의 급격한 악화를 제외하면 지난해 이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반영된 1770선을 밑돌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리스가 주요 정당들이 일제히 유로존 잔류에 찬성하면서 극단적인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낮지만 오는 17일 재선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관망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독일 등에서 그리스 신규 정부의 요구 사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재선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단기 낙폭과대 업종들의 반등을 예상한다"며 "정유나 화학, 증권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