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릇 만들기 학습법 들어보셨나요

입력 2012-06-13 11:30  

◈ 아름다운 그릇 만들기 학습법 들어보셨나요

- 심준보 파주 문산 선유 주공교실 원장

`셀파우등생 파주 문산 교실`에는 엄마보다 따뜻한, 소녀시대보다 환영받는 선생님이 있다. 여자 선생님들만큼 혹은 그 이상 포근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해 주는 심준보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교실로 달려오고, 학습이 끝나도 집에 가지 않고 자유롭게 거실에서 학습 관련 책들을 읽으며 또래와의 놀이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고 싶고 머물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공부방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셀파우등생 파주 문산교실은 펑범한 학생을 존귀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행복감이 가득 차오르는 공간이다.



◇ 초등 시절 공부는 그릇 채우기가 아니라 그릇 만들기

초등학교 시기는 부모들의 관심에 따라서 아이들의 성적이 영향을 받는 시기이다. 그래서 조금만 아이에게 신경을 써 주면 성적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초등학교 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그릇’이다.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학습의 난이도나 학습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해 줄 수 있는 선을 넘어가게 된다. 그때 학습의 키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다.

중·고등학교 시기에 아이들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넓고 단단한 그릇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릇이 작고 단단하지 못하면 그 많은 지식들을 담을 수 없고 아름다운 음식을 완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 희망을 만드는 자존감,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기 부여 등으로 그릇을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 학생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한다

가끔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잘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럴 때마다 심원장님은 ‘잘 가르치겠습니다’는 답변보다는 ‘함께 성장하겠습니다.’고 답변을 해 준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알기 위해서는 가장 낮은 자세로 눈높이를 맞춰야만 마음을 열 수 있고, 또 아이들 개개인의 내면을 알면 알수록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더더욱 많아진다는 것이 그 이유.

“학생을 내 자녀라고 생각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저보다 나은 면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요.” 잘 가르친다는 말보다 ‘함께 성장한다’는 표현을 더 사랑하는 선생님, 결과보다는 노력했던 과정의 중요함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미래는 따뜻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 셀파우등생 파주 문산교실 원장님은 슈퍼맨이다.

그는 한 달 학습이 끝나면 지친 아이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요리를 하고, 생일 맞은 학생을 위해 초코파이 케이크를 만들어 초를 붙여주고, 컴퓨터에 빠진 요즘 아이들을 위해 여러 책과, 보드게임으로 또래 문화를 알려준다.

또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아내와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자신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작은 역할을 소망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심준보 원장님은 교육사업가가 아닌 희망 파수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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