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얼굴에 세균 많으면 암 유발? 대처방법은..

이른 초여름 날씨가 계속 되면서 전염성 강한 눈병이 유행하는 등 각종 위생관리에 대한 걱정이 앞서고 있다. 특히 최근 손과 입에서는 500여가지, 코에서는 1000여가지가 넘는 세균 집단이 증식해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소비자들은 이를 접하게 되면서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그 동안 개인위생관리 물품에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널리 이용될 수 있는 물티슈가 가장 사랑을 받아온 제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자율안전확인 대상 품목인 관계로 13 가지의 중금속 및 유기물질 등에 대한 최소한의 관리 기준만 있을뿐, 기타의 방부제등 화학첨가물에 대한 규제 및 표시 의무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 성인에 비해 피부를 통한 흡수가 빠른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런 현실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D.I.Y) 엄마표 물티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을 직접넣고 그때 그때 만드는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이런 단점을 보완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맘스팩토리(www.greenmade.co.kr)는 이런 걱정을 줄여 줄 수 있는 영/유아용 무자극 물티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안전한 살균물티슈제조기로 제작돼 각종 공인기관에서 테스트를 통해 피부자극지수 0.0의 안전한 살균력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맘스팩토리 업체관계자는 “집에서 직접 물을 넣고 전기분해해 제조한 살균수로 장난감과 유아용품의 살균을 할 수 있어 가정의 안전한 살균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 이라며 “특히 요즘 우려시 되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수퍼박테리아(MRSA) 등에 99.9 이상의 우수한 살균력을 보이면서 피부자극이 0.0, 유해물질검사 전항목 불검출의 테스트 결과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