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음석인식프로그램 `시리`에 한국어 기능을 정식 서비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음성인식 관련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브리지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3천925원에 거래중입니다.
디오텍과 삼진도 각각 10.95%, 5.75%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알에프세미와 블루콤 등도 소폭 오름세입니다.
브리지텍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삼성카드 등을 상대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디오텍은 언어기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최근 통역 애플리케이션 `디오보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삼진은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TV용 음성인식 리모콘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블루콤은 블루투스 음성장치를 생산해 국내 대기업에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한국어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디오텍 등은 애플 납품업체는 아니지만 시장이 커질 경우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브리지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3천925원에 거래중입니다.
디오텍과 삼진도 각각 10.95%, 5.75%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알에프세미와 블루콤 등도 소폭 오름세입니다.
브리지텍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삼성카드 등을 상대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디오텍은 언어기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최근 통역 애플리케이션 `디오보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삼진은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TV용 음성인식 리모콘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블루콤은 블루투스 음성장치를 생산해 국내 대기업에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한국어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디오텍 등은 애플 납품업체는 아니지만 시장이 커질 경우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