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주사 피부 탄력에 효과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

젊었을 때 주름 하나 없는 탱탱하고 동안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20대 후반, 30대에 접어들면서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면서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처져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하나 둘씩 늘어나는 이유는 노화, 자외선 과다노출,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점점 줄어드는 피부 속 콜라겐 때문이라고 한다. 매끈하고 탱탱한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콜라겐을 채워줘야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 있다.

바로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감소된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가 자연스럽게 탄력을 되찾고 주름을 개선하도록 돕는 신개념 주름 개선 시술인 ‘스컬트라’ 이다.

▶ 콜라겐 생성 주사, ‘스컬트라’

스컬트라는 피부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올라 자연스럽게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

콜라겐이 스스로 차오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자연스럽게 볼륨을 더해 주름 개선과 처진 턱 선이 살아나는 등 피부를 탄력 있게 올려주는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가 있다.

기존의 필러시술은 특정 부위의 주름만을 메워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지만,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며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켜 턱선, 뺨, 팔자 주름, 입가 주름 등 대부분의 얼굴 부위에 볼륨을 더해 얼굴 전반의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스컬트라를 통한 주름개선의 효과는 약 2년 이상까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점에서 스컬트라를 시술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욱이 시술 효과가 2년 이상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짧은 지속력으로 반복적 시술이 필요한 기존 주름개선시술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 ‘자외선’을 확실하게 차단하고, 평소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잘못된 표정 습관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어 나이 들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얼굴 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전문의 황규철 원장(메이저피부과)은 “주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야 주름 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며 “하지만, 무턱대고 피부타입과 고민에 맞지 않는 시술은 효과가 없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한다” 고 조언했다.(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6월16일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