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가 수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만 잘 넘기면 내년부터는 고비가 와도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우리의 수출도 고비를 맞고 있다며 올해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트라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진행한 이 대통령은 "금년이 수출 고비"라며 "금년을 잘 극복하면 그 다음부터 잘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금년이 수출의 대단한 고비이다. 지난해 수출 5000억불을 기록했는데 이를 지킬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목표와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들 하나하나가 다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보다 애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무역 규모가 커지면서 큰 규모에 맞게 금융이 어떻게 뒷받침 할 것인가가 남아있다"며 금융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트라 5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 10년 내에 300개의 강소기업을 키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우리의 수출도 고비를 맞고 있다며 올해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트라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진행한 이 대통령은 "금년이 수출 고비"라며 "금년을 잘 극복하면 그 다음부터 잘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금년이 수출의 대단한 고비이다. 지난해 수출 5000억불을 기록했는데 이를 지킬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목표와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들 하나하나가 다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보다 애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무역 규모가 커지면서 큰 규모에 맞게 금융이 어떻게 뒷받침 할 것인가가 남아있다"며 금융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트라 5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 10년 내에 300개의 강소기업을 키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