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가 무기한 연기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어제보다 1.28% 떨어진 29만6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91.1%를 보유중이며, 주가는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중 상장을 포기하기로 하고 IPO(기업공개)를 연기하기로 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유로존 금융위기의 전 세계 확산과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에 따른 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 등 기업공개를 위한 제반 여건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지난 14일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기업공개 철회 요청서를 발송했다"면서, "향후 기업가치를 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어제보다 1.28% 떨어진 29만6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91.1%를 보유중이며, 주가는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중 상장을 포기하기로 하고 IPO(기업공개)를 연기하기로 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유로존 금융위기의 전 세계 확산과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에 따른 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 등 기업공개를 위한 제반 여건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지난 14일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기업공개 철회 요청서를 발송했다"면서, "향후 기업가치를 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