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수산물 가공·유통기업 사조씨푸드의 공모가가 1만600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사조씨푸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희망 공모가 밴드 8천600원~1만50원을 크게 상회하는 1만6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조씨푸드는 총 639억원을 공모해 이 중 구주매출과 발행제비용 207억원을 제외한 432억원의 신규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습니다.
조달 자금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증설과 운전 자금으로 일부 투입되고 나머지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활용됩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증권사, 저축은행 등 331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중 1/3는 해외 투자자였습니다.
한편 사조씨푸드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고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66% 이상의 기관이 밴드가 상단인 1만5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며 "최근 공모 시장 환경 악화로 희망 공모가 밴드가 하향 조정된데다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기관투자자들이 큰 투자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사조씨푸드의 수요 예측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실시된 400억원 이상의 대형 IPO 건 중 가장 많은 기관들이 참여했고 경쟁률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조씨푸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희망 공모가 밴드 8천600원~1만50원을 크게 상회하는 1만6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조씨푸드는 총 639억원을 공모해 이 중 구주매출과 발행제비용 207억원을 제외한 432억원의 신규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습니다.
조달 자금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증설과 운전 자금으로 일부 투입되고 나머지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활용됩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증권사, 저축은행 등 331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중 1/3는 해외 투자자였습니다.
한편 사조씨푸드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고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66% 이상의 기관이 밴드가 상단인 1만5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며 "최근 공모 시장 환경 악화로 희망 공모가 밴드가 하향 조정된데다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기관투자자들이 큰 투자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사조씨푸드의 수요 예측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실시된 400억원 이상의 대형 IPO 건 중 가장 많은 기관들이 참여했고 경쟁률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