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이 또 다시 불발됐다. 15일 마감된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소시어스PE가 매각 자문사를 통해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유일한 인수후보였던 독일의 M+W그룹도 인수전 참여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캠코는 다음주 중 수의계약 공고를 통해 다시 매각을 시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매각은 국가계약법상 이미 두 차례 유찰된바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M+W그룹이 쌍용건설 시공능력을 높이사 인수의지가 여전하지만 인수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본 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쌍용건설 발생 보통주 50.07%와 자본호가충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다. 캠코는 올해 2월과 4월, 6월 등 세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후보들의 연이은 불참으로 공개입찰 방식의 매각이 불발됐다.
소시어스PE가 매각 자문사를 통해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유일한 인수후보였던 독일의 M+W그룹도 인수전 참여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캠코는 다음주 중 수의계약 공고를 통해 다시 매각을 시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매각은 국가계약법상 이미 두 차례 유찰된바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M+W그룹이 쌍용건설 시공능력을 높이사 인수의지가 여전하지만 인수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본 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쌍용건설 발생 보통주 50.07%와 자본호가충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다. 캠코는 올해 2월과 4월, 6월 등 세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후보들의 연이은 불참으로 공개입찰 방식의 매각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