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고려아연의 2분기 영업실적을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점쳤습니다.
박기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강세 여파로 인한 금, 은 등 상품가격 약세 속에서 재고 출하량 확대와 환율 수혜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상회한 2천490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 영향은 각 국의 대응 방안이 경기 부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장기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 형태를 취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줄겠지만 분기별 2천억원 내외 수익구조는 지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