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네 남자의 첫사랑 김은희(박주미 분)가 첫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8회분에서는 대학시절의 꽃신사 4인방(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과 여대생들의 미팅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정록(이종혁 분)은 집에 급한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뜨려 했지만, 친구들의 만류로 수포로 돌아갔다. 윤(김민종 분)은 "엄마가 소개팅하는 거 모른다"며 마마보이인척했다
그런가 하면 도진은 혀짧은 척으로 최대한 모자란 모습을 보여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곧이어 긴 생머리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박주미(김은희 역)에 4인방은 태도를 돌변, 넋을 놓고 말았다. 박주미는 “강의가 너무 늦게 끝났다. 반갑다. 김은희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꽃신사 4인방은 20년 가까이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은희를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8회분에서는 대학시절의 꽃신사 4인방(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과 여대생들의 미팅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정록(이종혁 분)은 집에 급한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뜨려 했지만, 친구들의 만류로 수포로 돌아갔다. 윤(김민종 분)은 "엄마가 소개팅하는 거 모른다"며 마마보이인척했다
그런가 하면 도진은 혀짧은 척으로 최대한 모자란 모습을 보여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곧이어 긴 생머리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박주미(김은희 역)에 4인방은 태도를 돌변, 넋을 놓고 말았다. 박주미는 “강의가 너무 늦게 끝났다. 반갑다. 김은희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꽃신사 4인방은 20년 가까이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은희를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