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재정위기로 침체의 늪에 빠진 유럽시장에서 지난 달 고속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유럽자동차협회(ACEA)가 16일(현지시각) 발표한 5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유럽시장 5월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8.4% 감소한 115만대를 나타넀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5월 판매량은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3만 6천506대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29.8% 증가한 3만 1천373대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부진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선전하는 것은 씨드와 ix20, i30 등 유럽 전략형 모델들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직영 판매망을 확충해 공격적인 판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유럽자동차협회(ACEA)가 16일(현지시각) 발표한 5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유럽시장 5월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8.4% 감소한 115만대를 나타넀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5월 판매량은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3만 6천506대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29.8% 증가한 3만 1천373대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부진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선전하는 것은 씨드와 ix20, i30 등 유럽 전략형 모델들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직영 판매망을 확충해 공격적인 판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