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젖병의 품질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일 녹색소비자연대는 유피스 쇼콜라 PPSU 젖병의 경우 백화점에서 2만7920원에 팔리는 반면 인터넷쇼핑몰에서는 1만9110원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프락스 젖병 역시 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에서 각각 2만6000원과 2만280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또 국산젖병의 평균가격은 9900원이었지만 수입은 1만9800원에 달했습니다. 평가 점수는 같은데 국산보다 무려 10배나 비싼 수입 젖병도 있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25~30일 시중에 판매되는 23개의 젖병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성을 시험·평가하고, 그립감, 디자인, 세척용이성, 제품설명도, 부속품 교환의 용이성, 배앓이·중이염 방지 등에 대한 132명의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가운데 가격과 안전성, 소비자 평가가 우수한 젖병 3개를 선정한 결과 ▲닥터브라운 PES젖병(1만5200원) ▲아벤트 BPA프리 PES젖병(1만7300원) ▲유피스 쇼콜라 PPSU젖병(1만9110원)이 꼽혔습니다.
반면 ▲메델라 PP젖병(7283원)과 ▲코들라이프 안티콜릭 PP젖병(1만5750원)은 종합평가 결과 하위 25%에 속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23종 젖병의 몸통·뚜껑·젖꼭지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전제품 모두 중금속·니트로사민류·비스페놀A 등이 검출되지 않아 식약청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고시`에 적합한 것응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녹색소비자연대는 유피스 쇼콜라 PPSU 젖병의 경우 백화점에서 2만7920원에 팔리는 반면 인터넷쇼핑몰에서는 1만9110원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프락스 젖병 역시 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에서 각각 2만6000원과 2만280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또 국산젖병의 평균가격은 9900원이었지만 수입은 1만9800원에 달했습니다. 평가 점수는 같은데 국산보다 무려 10배나 비싼 수입 젖병도 있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25~30일 시중에 판매되는 23개의 젖병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성을 시험·평가하고, 그립감, 디자인, 세척용이성, 제품설명도, 부속품 교환의 용이성, 배앓이·중이염 방지 등에 대한 132명의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가운데 가격과 안전성, 소비자 평가가 우수한 젖병 3개를 선정한 결과 ▲닥터브라운 PES젖병(1만5200원) ▲아벤트 BPA프리 PES젖병(1만7300원) ▲유피스 쇼콜라 PPSU젖병(1만9110원)이 꼽혔습니다.
반면 ▲메델라 PP젖병(7283원)과 ▲코들라이프 안티콜릭 PP젖병(1만5750원)은 종합평가 결과 하위 25%에 속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23종 젖병의 몸통·뚜껑·젖꼭지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전제품 모두 중금속·니트로사민류·비스페놀A 등이 검출되지 않아 식약청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고시`에 적합한 것응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