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5년 만기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255bp가 가산된 수준으로, 당초 발행 착수시 제시했던 가이던스 금리보다 약 20bp가 낮은 수준입니다.
투자 자금은 발행 규모의 7.8배인 55억달러가 몰렸는데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55%, 유럽에서 17%, 미국에서 28%의 투자자가 모였고 중동지역 투자자들도 총 13개 기관에서 약 1억달러를 청약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환은행은 "이번 성공적인 글로벌본드 발행은 최근 유럽위기 재발로 한동안 해외채권 발행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에도 사전에 발행 준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함으로써 그리스 총선 직후의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채권 발행 주간사는 BoA 메릴린치, 씨티그룹, HSBC, ING, 모건스탠리,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AF)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습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255bp가 가산된 수준으로, 당초 발행 착수시 제시했던 가이던스 금리보다 약 20bp가 낮은 수준입니다.
투자 자금은 발행 규모의 7.8배인 55억달러가 몰렸는데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55%, 유럽에서 17%, 미국에서 28%의 투자자가 모였고 중동지역 투자자들도 총 13개 기관에서 약 1억달러를 청약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환은행은 "이번 성공적인 글로벌본드 발행은 최근 유럽위기 재발로 한동안 해외채권 발행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에도 사전에 발행 준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함으로써 그리스 총선 직후의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채권 발행 주간사는 BoA 메릴린치, 씨티그룹, HSBC, ING, 모건스탠리,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AF)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