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와 일정을 정리해보는 뉴스& 시간입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테마주에 대한 상시 조사를 벌인다고요?
<기자>
네, 어제였죠. 금감원이 지난달 기준으로 테마주 주가가 일반 종목보다 약 47%가 고평가됐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금감원이 테마주특별조사반이라는 상설 조직을 통해 대주주와 시세조종 세력과의 연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분류한 테마주는 총 131개 인데요.
쏠림 현상이 크고 주가 급등 시 대주주가 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들의 손해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어제 금감원의 경고에 정치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금감원은 테마주라는 것은 결국 원위치로 돌아오기 마련이라면서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네, 저축은행 얘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3차 영업정지 대상에 포함된 4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솔로몬과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 등 4곳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한 달 반만에 나옵니다.
검찰은 이미 저축은행 대표 4명을 불법대출과 횡령혐의로 사법처리한 상황인데요.
수사 결과의 핵심은 정관계 로비에 돈이 어떻게 쓰였는가입니다.
이런 가운데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 5곳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달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은 저축은행 중에 정상화에 성공한 곳이 한 곳도 없었죠.
이에 따라 20일, 오늘 이후 부터 영업정지 저축은행 계열사에 대한 매각 권한이 예금보험공사에게 넘어가게 됐습니다.
<앵커>
기업 얘기를 해보죠.
LG전자가 일본 기업과 스마트 TV 연합군을 구축했다고요?
<기자>
네. 스마트TV 분야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맞서겠다는 걸까요?
LG전자가 옛 필립스의 TV 사업부죠.
TP비전과 샤프와 함께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이들이 공동으로 선보일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데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스마트TV용 웹 어플리케이션을 각 회사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LG전자는 스마트TV 연합전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주요 일정 살펴볼까요?
<기자>
네.
먼저 오늘 오전에는 기획재정부가 오늘 G20 정상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유럽경제 회복 정책에 대한 내용이 얼마나 논의됐는지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이와 동시에 기재부는 오전 11시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도 갖습니다.
금융감독원은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현황을 내놓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증권팀 어예진 기자였습니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와 일정을 정리해보는 뉴스& 시간입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테마주에 대한 상시 조사를 벌인다고요?
<기자>
네, 어제였죠. 금감원이 지난달 기준으로 테마주 주가가 일반 종목보다 약 47%가 고평가됐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금감원이 테마주특별조사반이라는 상설 조직을 통해 대주주와 시세조종 세력과의 연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분류한 테마주는 총 131개 인데요.
쏠림 현상이 크고 주가 급등 시 대주주가 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들의 손해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어제 금감원의 경고에 정치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금감원은 테마주라는 것은 결국 원위치로 돌아오기 마련이라면서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네, 저축은행 얘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3차 영업정지 대상에 포함된 4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솔로몬과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 등 4곳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한 달 반만에 나옵니다.
검찰은 이미 저축은행 대표 4명을 불법대출과 횡령혐의로 사법처리한 상황인데요.
수사 결과의 핵심은 정관계 로비에 돈이 어떻게 쓰였는가입니다.
이런 가운데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 5곳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달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은 저축은행 중에 정상화에 성공한 곳이 한 곳도 없었죠.
이에 따라 20일, 오늘 이후 부터 영업정지 저축은행 계열사에 대한 매각 권한이 예금보험공사에게 넘어가게 됐습니다.
<앵커>
기업 얘기를 해보죠.
LG전자가 일본 기업과 스마트 TV 연합군을 구축했다고요?
<기자>
네. 스마트TV 분야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맞서겠다는 걸까요?
LG전자가 옛 필립스의 TV 사업부죠.
TP비전과 샤프와 함께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이들이 공동으로 선보일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데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스마트TV용 웹 어플리케이션을 각 회사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LG전자는 스마트TV 연합전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주요 일정 살펴볼까요?
<기자>
네.
먼저 오늘 오전에는 기획재정부가 오늘 G20 정상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유럽경제 회복 정책에 대한 내용이 얼마나 논의됐는지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이와 동시에 기재부는 오전 11시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도 갖습니다.
금융감독원은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현황을 내놓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증권팀 어예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