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연립정부 구성 논의를 이끄는 제1당 신민당이 현지시간 20일 오전 연정 성립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신민당 대표는 3위 정당인 사회당, 6위 정당인 민주좌파와 연정 구성을 위한 회동을 가진 뒤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당은 연정 구성한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구제금융 재협상 방안과 각당의 각료 배분 등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신민당 대표는 3위 정당인 사회당, 6위 정당인 민주좌파와 연정 구성을 위한 회동을 가진 뒤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당은 연정 구성한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구제금융 재협상 방안과 각당의 각료 배분 등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