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는 멕시코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의 키워드가 `지속가능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20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과거같으면 IMF가 커지는 것에 대해 국가들이 불편해 했겠지만 이번에는 위기대응자금을 더 늘렸고 감시체계도 양자간·다자간으로 더 강화했다며 G20 회의가 잘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재는 국제금융화로 가는 과정에서 국제경제에 지배체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국민들이 내일 FOMC 회의에서 결정이 나오면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특정 하나의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19일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의 62주년 기념강연을 예로 들며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지적으로 유능하고 변화에 잘 적응한 사람이 살아남는다고 말하고, 각 나라들마다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이근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조하현 연세대학교 교수와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총재는 20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과거같으면 IMF가 커지는 것에 대해 국가들이 불편해 했겠지만 이번에는 위기대응자금을 더 늘렸고 감시체계도 양자간·다자간으로 더 강화했다며 G20 회의가 잘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재는 국제금융화로 가는 과정에서 국제경제에 지배체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국민들이 내일 FOMC 회의에서 결정이 나오면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특정 하나의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19일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의 62주년 기념강연을 예로 들며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지적으로 유능하고 변화에 잘 적응한 사람이 살아남는다고 말하고, 각 나라들마다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이근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조하현 연세대학교 교수와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