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코스피가 가격 지표들이 개선되고 매크로 리스크가 부분적으로 완화되면서 저점이 높아졌지만 당분간 상승세는 제한된 박스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수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리스의 연정 구성과 긴축 재협상은 금융시장과 그리스 국내 상황의 안정을 고려해서 긍정적으로 타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반면에 금융시장에서 스페인 정부를 통한 은행권 부실 해소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가운데 오는 EU 재무장관회의와 EU 정상회담에서 급격한 스페인 상황의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그리스 리스크는 대부분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페인 구제금융 이슈가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스피는 1850포인트 수준으로 저점이 높아졌지만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박스권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리스의 연정 구성과 긴축 재협상은 금융시장과 그리스 국내 상황의 안정을 고려해서 긍정적으로 타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반면에 금융시장에서 스페인 정부를 통한 은행권 부실 해소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가운데 오는 EU 재무장관회의와 EU 정상회담에서 급격한 스페인 상황의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그리스 리스크는 대부분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페인 구제금융 이슈가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스피는 1850포인트 수준으로 저점이 높아졌지만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박스권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