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강세‥신작 게임 기대감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입니다.

오전 9시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어제(19일)보다 3.04% 뛴 27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어느 때보다 블레이드앤소울(B&S)의 성공 여부가 엔씨소프트 주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대주주 지분 매각 대금의 사용 용도보다는 엔씨소프트의 본질인 B&S와 길드워2의 성공 여부가 기업 가치에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B&S의 사전캐릭터 생성서비스를 진행했으며 21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됐다고 발표했다"며 "과거 아이온이 9일간의 사전캐릭터 서비스에 30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아이온보다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B&S가 내일(21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OBT) 가 진행되며 상용화는 OBT 후 2주 이내에 예정돼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동시접속자수 25만명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수준의 동시접속자가 나타날 경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