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의견이 나왔다.
20일 한국증권은 반도체 실적 개선 지연과 글로벌 수요 둔화, 경쟁업체의 주가하락 요인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95만원에서 12.8% 내린 170만원으로 제시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춘 것은 2분기 실적전망 하향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49조2천억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 순이익 5조5천억원으로 각각 낮춰잡았다"고 설명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에 따른 반도체의 실적개선 지연과 유럽재정 위기에 따른 글로벌 수요증가 둔화가 반영된 것이다.
서 연구원은 "3분기에 수익전망을 낮추기는 했지만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매출 203조원, 영업이익 27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일 한국증권은 반도체 실적 개선 지연과 글로벌 수요 둔화, 경쟁업체의 주가하락 요인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95만원에서 12.8% 내린 170만원으로 제시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춘 것은 2분기 실적전망 하향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49조2천억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 순이익 5조5천억원으로 각각 낮춰잡았다"고 설명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에 따른 반도체의 실적개선 지연과 유럽재정 위기에 따른 글로벌 수요증가 둔화가 반영된 것이다.
서 연구원은 "3분기에 수익전망을 낮추기는 했지만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매출 203조원, 영업이익 27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