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매주 산업 이슈를 살펴보는 스마트인사이드시간입니다.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했습니까?
<기자>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는데 따른 환율변동 그리고 관련 기업들의 영향에 대해 지난주 설명드렸습니다.
오늘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준비위원회 FOMC에서 제 3차 양적완화 QE3를 내놓느냐 마느냐에도 관심이 높은데요. 유동성이 많아질것이냐의
문제는 화폐가치 하락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도 이어지게 될 전망입니다.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 지지정당인 신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글로벌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7% 이상으로 급등하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금 관련 상품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3차 양적완화로 인해 유동성이 많아지면, 금값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요소가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금 대표 수입국 인도의 수요가 되살아 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금값과 관련해 고려아연, 한성엘컴텍 그리고 엠케이전자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금값이 상승하면서 2분기 결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IT 산업에서는 이번주 무접전충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정리해 주시죠
<기자>이번주에는 갤럭시S3에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크로바하이텍,알에프텍, 와이즈파워 , 켐트로닉스 등 관련기업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단 갤럭시3가 주목을 받을 때마다 무선 충전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주목받는 기업 이외 다른 기업들은 없을까 궁금해 하실듯합니다.
앞서 스마트인사이드 코너를 통해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다시한번 핵심이 되는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기업으로는 기존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이외에 LS산전을 중심으로 산업 곳곳에 무선충전기술을 응용할 만한 회사들이 주목을 받습니다.
핵심 부품과 기술은 전류가 흐르게 하는 코어, 그리고 핵심소재 `테라이트시트` 두가지 입니다. 테라이트시트는 자기장을 발생하게 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LG전자의 경우 기술과 부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인하우스`로 LS 산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면, LS산전을 중심으로 어느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중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대표적으로 콘덴서 회사들인데요. 콘덴서 회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이외 주요 산업 동향 체크해 주십시요
<기자>삼성과 LG가 오는 2014년부터 대형 OLED패널을 양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량양산체제로 들어가는게 내후년이라는 뜻인데, 이미 시험라인을 준비해 삼성은 충남 탕정, LG는 경기도 파주에서 가동할 예정입니다.
대대적인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2014년에는 OLED 수요가 급증하고 오는 2016년에는 OLED 부족현상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이 끝나고 나면 유동성 과잉과 더불어 과연 어느 산업이 당분간 지속성장을 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앞으로 OLED 장비 소재 기업들에 대해서는 꾸준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 올해 케이블TV의 지상파전환이 완료되는 시기기 때문에 통신사들 디지털셋톱박스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KT의 경우 이미 완료를 했구요, 나머지 통신사들이 남았습니다.
유럽 경기변수로 인해 관심이 멀어졌던 셋톱박스 기업들 모처럼 국내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기회를 갖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LG가 옛 필립스 TV사업부인 TP비전, 그리고 샤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범하는데요
스마트TV 제조는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스마트TV 시장을 키우겠다는 의지입니다.
스마트TV시장이 커지게 되면 셋톱박스 사업자 가운데, 스마트셋톱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컨소시엄의 결과물은 오는 3분기 첫 앱을 발표하면서 나올 예정인데, 앞으로 스마트박스 기업들의 영향도 체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에는 정부가 똑똑한 에너지 생태계, 스마트그리드 활성화 방안을 내놓습니다.
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등의 보급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SDI의 부품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안전성 검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관련 부품사들은 삼성SDI는 물론 경쟁사인 SK에너지에도 교차공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데, 이런 시각으로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정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지 확인해 보시면 성장 산업에서 핵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했습니까?
<기자>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는데 따른 환율변동 그리고 관련 기업들의 영향에 대해 지난주 설명드렸습니다.
오늘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준비위원회 FOMC에서 제 3차 양적완화 QE3를 내놓느냐 마느냐에도 관심이 높은데요. 유동성이 많아질것이냐의
문제는 화폐가치 하락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도 이어지게 될 전망입니다.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 지지정당인 신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글로벌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7% 이상으로 급등하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금 관련 상품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3차 양적완화로 인해 유동성이 많아지면, 금값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요소가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금 대표 수입국 인도의 수요가 되살아 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금값과 관련해 고려아연, 한성엘컴텍 그리고 엠케이전자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금값이 상승하면서 2분기 결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IT 산업에서는 이번주 무접전충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정리해 주시죠
<기자>이번주에는 갤럭시S3에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크로바하이텍,알에프텍, 와이즈파워 , 켐트로닉스 등 관련기업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단 갤럭시3가 주목을 받을 때마다 무선 충전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주목받는 기업 이외 다른 기업들은 없을까 궁금해 하실듯합니다.
앞서 스마트인사이드 코너를 통해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다시한번 핵심이 되는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기업으로는 기존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이외에 LS산전을 중심으로 산업 곳곳에 무선충전기술을 응용할 만한 회사들이 주목을 받습니다.
핵심 부품과 기술은 전류가 흐르게 하는 코어, 그리고 핵심소재 `테라이트시트` 두가지 입니다. 테라이트시트는 자기장을 발생하게 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LG전자의 경우 기술과 부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인하우스`로 LS 산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면, LS산전을 중심으로 어느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중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대표적으로 콘덴서 회사들인데요. 콘덴서 회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이외 주요 산업 동향 체크해 주십시요
<기자>삼성과 LG가 오는 2014년부터 대형 OLED패널을 양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량양산체제로 들어가는게 내후년이라는 뜻인데, 이미 시험라인을 준비해 삼성은 충남 탕정, LG는 경기도 파주에서 가동할 예정입니다.
대대적인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2014년에는 OLED 수요가 급증하고 오는 2016년에는 OLED 부족현상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이 끝나고 나면 유동성 과잉과 더불어 과연 어느 산업이 당분간 지속성장을 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앞으로 OLED 장비 소재 기업들에 대해서는 꾸준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 올해 케이블TV의 지상파전환이 완료되는 시기기 때문에 통신사들 디지털셋톱박스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KT의 경우 이미 완료를 했구요, 나머지 통신사들이 남았습니다.
유럽 경기변수로 인해 관심이 멀어졌던 셋톱박스 기업들 모처럼 국내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기회를 갖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LG가 옛 필립스 TV사업부인 TP비전, 그리고 샤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범하는데요
스마트TV 제조는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스마트TV 시장을 키우겠다는 의지입니다.
스마트TV시장이 커지게 되면 셋톱박스 사업자 가운데, 스마트셋톱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컨소시엄의 결과물은 오는 3분기 첫 앱을 발표하면서 나올 예정인데, 앞으로 스마트박스 기업들의 영향도 체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에는 정부가 똑똑한 에너지 생태계, 스마트그리드 활성화 방안을 내놓습니다.
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등의 보급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SDI의 부품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안전성 검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관련 부품사들은 삼성SDI는 물론 경쟁사인 SK에너지에도 교차공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데, 이런 시각으로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정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지 확인해 보시면 성장 산업에서 핵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