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걱정 없는 김치냉장고 용기 재료로 SK케미칼의 친환경수지 스카이그린(SKYGREEN)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20일 대우일렉트로닉스 클라쎄, 위니아만도 딤채에 이어 삼성하우젠 김치냉장고에도 스카이그린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그 동안 김치냉장고 용기의 소재는 김치 국물이나 냄새가 용기에 배서 장기간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카이그린은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biz. 사장은 "국내 주부들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스카이그린은 편의성 뿐 아니라 환경문제까지 고려한 대표적인 친환경수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