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인천에서 연산 120만톤 생산능력의 신규 철근 공장의 시운전에 돌입했습니다.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과 박상규 노조위원장, 다니엘리사 깐따로띠 부사장 등은 20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연산 120만톤 규모의 철근 공장 시험 가동 버튼을 누르는 행사를 갖고 시운전 개시를 알렸습니다.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 2011년 4월부터 총 1900억원을 들여 연산 120만톤 규모의 철근 공장을 건설해 왔으며 설비 테스트를 거쳐 20일 시험 생산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철근 공장은 추가적인 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신규 공장에서는 최대 지름 57mm의 철근, 초고장력 철근, 내진용 철근 등에 이르기까지 전 규격의 고부가가치 철근 제품을 연간 최대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동국제강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냉 철근 설비를 도입해 고장력 철근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고, 철근을 초당 42m씩 압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존 철근 생산 속도의 한계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국내 철근업계의 철근 압연 속도는 초당 26m 수준입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현재 연산 65만톤 생산능력의 압연기 1호기와 75만톤 생산능력의 압연기 2호기 등 2기의 압연기에서 연간 최대 140만톤의 철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9월 상업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현재 가동 중인 1호 압연기는 이번에 가동되는 연산 120만톤 규모의 신규 압연기로 대체되며 2호 압연기는 내년 중 80만톤 생산능력 규모로 합리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EF 즉 친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단계에 걸쳐 인천제강소의 비효율 노후 설비를 고효율 저탄소 배출 설비로 대체해왔으며 인천제강소의 경우 2013년 하반기 기준 연산 200만톤 생산능력의 고효율 저탄소 배출의 친환경 철근 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과 박상규 노조위원장, 다니엘리사 깐따로띠 부사장 등은 20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연산 120만톤 규모의 철근 공장 시험 가동 버튼을 누르는 행사를 갖고 시운전 개시를 알렸습니다.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 2011년 4월부터 총 1900억원을 들여 연산 120만톤 규모의 철근 공장을 건설해 왔으며 설비 테스트를 거쳐 20일 시험 생산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철근 공장은 추가적인 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신규 공장에서는 최대 지름 57mm의 철근, 초고장력 철근, 내진용 철근 등에 이르기까지 전 규격의 고부가가치 철근 제품을 연간 최대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동국제강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냉 철근 설비를 도입해 고장력 철근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고, 철근을 초당 42m씩 압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존 철근 생산 속도의 한계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국내 철근업계의 철근 압연 속도는 초당 26m 수준입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현재 연산 65만톤 생산능력의 압연기 1호기와 75만톤 생산능력의 압연기 2호기 등 2기의 압연기에서 연간 최대 140만톤의 철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9월 상업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현재 가동 중인 1호 압연기는 이번에 가동되는 연산 120만톤 규모의 신규 압연기로 대체되며 2호 압연기는 내년 중 80만톤 생산능력 규모로 합리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EF 즉 친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단계에 걸쳐 인천제강소의 비효율 노후 설비를 고효율 저탄소 배출 설비로 대체해왔으며 인천제강소의 경우 2013년 하반기 기준 연산 200만톤 생산능력의 고효율 저탄소 배출의 친환경 철근 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