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의 손해보험업계 2위권 싸움이 치열합니다.
점유율에서는 현대해상이, 순이익면에선 동부화재가 2위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각 회사는 올해 경영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해보헙업계 2위권의 실적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20년동안 매출과 순이익에서 서로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는 상황입니다.
2011 회계년도 원수보험료 매출을 살펴보면 2위 현대해상이 9조 3162억원을 기록했고 동부화재는 이보다 2468억원 적은 9조 69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동부화재가 현대해상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11회계년도에 동부화재는 당기순이익 4천32억원을 기록했고 현대해상은 그보다 40억원 적은 3천9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두회사는 매출에서 최근 5년, 순이익은 9년만에 상대방과의 격차를 가장 많이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위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양사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위한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2012년을 매출 순위 2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이사
"올해는 우리회사가 창립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회사는 경쟁사와 확실한 차별을 이루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
현대해상은 현재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2위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지난 4월 "내실위주의 질적성장을 통해 올해는 매출 10조, 자산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서 사장이 제시한 매출목표 10조원에 대해 "현 시장상황에서 급격한 매출 신장은 어렵다"며"이는 현대해상이 동부화재를 확실히 따돌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의 실적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손보업계 2위 자리 다툼은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
점유율에서는 현대해상이, 순이익면에선 동부화재가 2위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각 회사는 올해 경영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해보헙업계 2위권의 실적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20년동안 매출과 순이익에서 서로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는 상황입니다.
2011 회계년도 원수보험료 매출을 살펴보면 2위 현대해상이 9조 3162억원을 기록했고 동부화재는 이보다 2468억원 적은 9조 69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동부화재가 현대해상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11회계년도에 동부화재는 당기순이익 4천32억원을 기록했고 현대해상은 그보다 40억원 적은 3천9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두회사는 매출에서 최근 5년, 순이익은 9년만에 상대방과의 격차를 가장 많이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위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양사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위한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2012년을 매출 순위 2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이사
"올해는 우리회사가 창립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회사는 경쟁사와 확실한 차별을 이루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
현대해상은 현재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2위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지난 4월 "내실위주의 질적성장을 통해 올해는 매출 10조, 자산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서 사장이 제시한 매출목표 10조원에 대해 "현 시장상황에서 급격한 매출 신장은 어렵다"며"이는 현대해상이 동부화재를 확실히 따돌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의 실적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손보업계 2위 자리 다툼은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