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남 구룡마을 집단 무허가촌의 공영개발을 추진합니다.
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286,929㎡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룡마을은 현재 2,530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최대의 집단 무허가 판자촌으로, 시는 민영개발은 개발이익 사유화에 따른 특혜논란, 사업부진시 현지 거주민들의 주거대책 미비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SH공사 주도의 공영개발 사업방식을 확정했습니다.
시는 토지보상계획과 주민 이주대책 등을 마련해 실시계획인가를 거친 후 오는 2014년 말 착공해 201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286,929㎡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룡마을은 현재 2,530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최대의 집단 무허가 판자촌으로, 시는 민영개발은 개발이익 사유화에 따른 특혜논란, 사업부진시 현지 거주민들의 주거대책 미비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SH공사 주도의 공영개발 사업방식을 확정했습니다.
시는 토지보상계획과 주민 이주대책 등을 마련해 실시계획인가를 거친 후 오는 2014년 말 착공해 201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