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아담한 집을 짓고 전원생활 해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 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최근 서울 근교에 터를 닦아 이런 꿈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넓은 마당에서 꽃을 심고 물도주고, 아이들은 흙 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4개월 전 이곳으로 이사 온 8살 시원이는 이웃 친구들과 마당에서 뛰어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인터뷰> 배시원 고양시 대자동
“마당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요.”
서울을 벗어나 사는 것에 걱정 많았던 부모들도 자연속에서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전원생활의 만족감을 찾습니다.
<인터뷰> 유정훈 고양시 대자동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즐겁고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만족감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이곳은 약 8400㎡ 크기의 부지에 9세대가 들어섰습니다.
모두 아담한 2층집으로 다락까지 만들어 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공간도 충분합니다.
집집마다 널찍한 잔디 마당에 주말이면 9세대가 모두 모여 즐긴다는 바비큐 그릴도 눈에 들어옵니다.
마당 한 쪽에 꾸며논 채소밭과 화단은 전원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이처럼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거 생활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욱 광장건축 건축가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단독주택 용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과 파주의 단독주택 청약 경쟁률은 보통 10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여기다 서울서 전세값 밖에 안되는 돈으로 땅과 집까지 마련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불편한 교통과 부족한 편의시설, 그리고 자녀 교육 등이 고민이지만 삶의 질을 생각하면 전원 속 단독주택의 선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수요자들의 반응입니다.
<스탠딩>
이렇듯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아담한 집을 짓고 전원생활 해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 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최근 서울 근교에 터를 닦아 이런 꿈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넓은 마당에서 꽃을 심고 물도주고, 아이들은 흙 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4개월 전 이곳으로 이사 온 8살 시원이는 이웃 친구들과 마당에서 뛰어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인터뷰> 배시원 고양시 대자동
“마당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요.”
서울을 벗어나 사는 것에 걱정 많았던 부모들도 자연속에서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전원생활의 만족감을 찾습니다.
<인터뷰> 유정훈 고양시 대자동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즐겁고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만족감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이곳은 약 8400㎡ 크기의 부지에 9세대가 들어섰습니다.
모두 아담한 2층집으로 다락까지 만들어 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공간도 충분합니다.
집집마다 널찍한 잔디 마당에 주말이면 9세대가 모두 모여 즐긴다는 바비큐 그릴도 눈에 들어옵니다.
마당 한 쪽에 꾸며논 채소밭과 화단은 전원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이처럼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거 생활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욱 광장건축 건축가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단독주택 용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과 파주의 단독주택 청약 경쟁률은 보통 10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여기다 서울서 전세값 밖에 안되는 돈으로 땅과 집까지 마련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불편한 교통과 부족한 편의시설, 그리고 자녀 교육 등이 고민이지만 삶의 질을 생각하면 전원 속 단독주택의 선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수요자들의 반응입니다.
<스탠딩>
이렇듯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