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빌린 렌터카를 부산에서 반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자동차대여가맹사업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사업제도가 도입되면 렌터카 업체 간 제휴가 활발해져 다른 지역의 제휴 업체에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렌터카 업체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특정 지역에서만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편도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차량을 반납하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일부 대형 업체의 경우 편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추가 요금만 18만원 안팎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국내 렌터카 산업은 1969년 도입된 이후 전체 업체의 98%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현재 797개 업체, 29만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자동차대여가맹사업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사업제도가 도입되면 렌터카 업체 간 제휴가 활발해져 다른 지역의 제휴 업체에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렌터카 업체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특정 지역에서만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편도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차량을 반납하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일부 대형 업체의 경우 편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추가 요금만 18만원 안팎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국내 렌터카 산업은 1969년 도입된 이후 전체 업체의 98%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현재 797개 업체, 29만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