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을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재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문을 여는 코넥스 시장은 성장형 중소기업 위주의 시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닥 시장이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개설 16주년을 기념해 코스닥과 곧 개장할 코넥스, 두 시장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은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코넥스 시장은 초기 성장형 중소기업들 위주로 시장 구도가 재편됩니다.
또 거래소는 우량 기술주와 IT관련 공기업, 기술관련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코스닥 상장을 유도하고, 우량주 위주의 상품성 지수도 별도 개발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관과 외국인이 헷지수단으로 코스닥 시장에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 될 것이라고 거래소는 전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퇴출과 부실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던 코스닥 시장이 첨단 기술 관련 기업 위주로 재편될 경우 우량 기업들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더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에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첨단 기술주 위주로 시장을 개편하더라도 실적이 증명된 기업 위주로 시장을 구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교보증권 스몰캡팀장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디스카운트 없이 높은 성장이 담보되고 코스닥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신뢰가 쌓일 거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12월 새로 등장하는 코넥스. 그리고 정체성을 재정립하려는 코스닥.
두 시장이 어떻게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거래소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을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재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문을 여는 코넥스 시장은 성장형 중소기업 위주의 시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닥 시장이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개설 16주년을 기념해 코스닥과 곧 개장할 코넥스, 두 시장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은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코넥스 시장은 초기 성장형 중소기업들 위주로 시장 구도가 재편됩니다.
또 거래소는 우량 기술주와 IT관련 공기업, 기술관련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코스닥 상장을 유도하고, 우량주 위주의 상품성 지수도 별도 개발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관과 외국인이 헷지수단으로 코스닥 시장에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 될 것이라고 거래소는 전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퇴출과 부실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던 코스닥 시장이 첨단 기술 관련 기업 위주로 재편될 경우 우량 기업들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더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에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첨단 기술주 위주로 시장을 개편하더라도 실적이 증명된 기업 위주로 시장을 구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교보증권 스몰캡팀장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디스카운트 없이 높은 성장이 담보되고 코스닥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신뢰가 쌓일 거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12월 새로 등장하는 코넥스. 그리고 정체성을 재정립하려는 코스닥.
두 시장이 어떻게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거래소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