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김종학 기자 나와있는데요.
코스피가 나흘째 내렸군요. 자세한 시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어제보다 낙폭은 줄였지만 지난주 목요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1800선 초반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7.57포인트 0.41%내린 1817.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페인 구제금융 이후 은행권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오는 28일 유럽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입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은 오늘 하루 3천억원 넘게 팔며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개인은 2천468억원, 기관은 93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물연대의 파업 여파로 철강과 운수장비 업종이 크게 내리는 등 통신과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업종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0.62% 올라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대차와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은 1~2% 가량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1포인트 0.02%내린 484.3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는 1%안팎 내렸지만 다음과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또다시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유로본드 도입은 역효과를 낼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신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하락 장세속에서도 엔터테인먼트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한-콜롬비아 FTA 협상 타결 소식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늘 시장 특징을 어예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코스피가 연일 맥을 추지 못하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주들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모바일 게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김종학 기자 나와있는데요.
코스피가 나흘째 내렸군요. 자세한 시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어제보다 낙폭은 줄였지만 지난주 목요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1800선 초반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7.57포인트 0.41%내린 1817.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페인 구제금융 이후 은행권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오는 28일 유럽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입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은 오늘 하루 3천억원 넘게 팔며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개인은 2천468억원, 기관은 93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물연대의 파업 여파로 철강과 운수장비 업종이 크게 내리는 등 통신과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업종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0.62% 올라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대차와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은 1~2% 가량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1포인트 0.02%내린 484.3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는 1%안팎 내렸지만 다음과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또다시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유로본드 도입은 역효과를 낼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신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하락 장세속에서도 엔터테인먼트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한-콜롬비아 FTA 협상 타결 소식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늘 시장 특징을 어예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코스피가 연일 맥을 추지 못하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주들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모바일 게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