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338잔으로 5년새 91잔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세청이 발표한 `최근 커피시장 수입동향`에 따르면 2011년 1인당 커피소비량은 338잔으로 2007년 248잔에 비해 91잔(36.8%)이나 급증했다. 이같은 통계는 수입 커피의 과세이전가격을 기준으로 1인당 커피 1잔을 10g으로 가정하고 수입량을 통계청의 20세 이상 인구 추계치로 나눈 결과다.
우리나라의 커피수입액은 2007년 2억3,100만달러에서 지난해 7억1,700만달러로 210.7%(3배)나 급증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9만1천톤에서 13만톤으로 43.8% 늘었다.
관세청은 커피전문점이 많이 늘어난데다 소비자들의 커피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전체적인 커피 수입시장의 규모가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시장은 2007년 4,36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810억원으로 3배나 팽창했다.
27일 관세청이 발표한 `최근 커피시장 수입동향`에 따르면 2011년 1인당 커피소비량은 338잔으로 2007년 248잔에 비해 91잔(36.8%)이나 급증했다. 이같은 통계는 수입 커피의 과세이전가격을 기준으로 1인당 커피 1잔을 10g으로 가정하고 수입량을 통계청의 20세 이상 인구 추계치로 나눈 결과다.
우리나라의 커피수입액은 2007년 2억3,100만달러에서 지난해 7억1,700만달러로 210.7%(3배)나 급증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9만1천톤에서 13만톤으로 43.8% 늘었다.
관세청은 커피전문점이 많이 늘어난데다 소비자들의 커피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전체적인 커피 수입시장의 규모가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시장은 2007년 4,36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810억원으로 3배나 팽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