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이 통합됩니다. 이로써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4년 7월 `통합시`를 출범시킵니다.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실시된 청원군 주민투표 결과 유효투표자의 79.03%(3만4천725표)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12만240명 중 4만4천190명이 투표해 36.7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유표투표수는 4만3천937표였습니다.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투표율이 33.3%를 넘은 상황에서 개표해 유효투표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주민투표에 부쳐진 내용이 확정됩니다.
청주시는 주민투표를 하지 않고 지난 21일 시의회의 만장일치 찬성 의결로 통합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끼리 행정구역을 합친 것은 2004년 주민투표법 제정 이후 처음입니다.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실시된 청원군 주민투표 결과 유효투표자의 79.03%(3만4천725표)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12만240명 중 4만4천190명이 투표해 36.7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유표투표수는 4만3천937표였습니다.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투표율이 33.3%를 넘은 상황에서 개표해 유효투표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주민투표에 부쳐진 내용이 확정됩니다.
청주시는 주민투표를 하지 않고 지난 21일 시의회의 만장일치 찬성 의결로 통합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끼리 행정구역을 합친 것은 2004년 주민투표법 제정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