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전 세계에서 출시될 BMW의 소형전기차 `i3`의 가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i3`의 가격이 중형세단인 5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토모빌보헤는 `i3`가 5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인 `520` 가격인 3만5,000~4만유로(약 4,950만~5,750만원)이 될 것이라며 회사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전망했다.
BMW의 차세대 전기차인 `i시리즈`는 비싼 부품가격과 전기차 충전시스템 확보 등으로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아우토모빌보헤는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BMW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전기차로 보고 `i시리즈` 출시를 밀어붙일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은 `i3`와 함께 출시될 스포츠 전기차인 `i8`의 가격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i3`의 가격이 중형세단인 5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토모빌보헤는 `i3`가 5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인 `520` 가격인 3만5,000~4만유로(약 4,950만~5,750만원)이 될 것이라며 회사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전망했다.
BMW의 차세대 전기차인 `i시리즈`는 비싼 부품가격과 전기차 충전시스템 확보 등으로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아우토모빌보헤는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BMW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전기차로 보고 `i시리즈` 출시를 밀어붙일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은 `i3`와 함께 출시될 스포츠 전기차인 `i8`의 가격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