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애’에서는 생계곤란을 겪을 당시 살았다는 김무열의 판자촌 집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봤다.
김무열이 2003년 봄부터 2009년까지 거주했다고 알려진 이 집은 한 눈에 보기에도 낡아 태풍이 오기라도 하면 쓰러질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김무열 판자촌 집 시세는 보증금 200만원, 월세 20만원 남짓으로, 당시 가계 빚 2억여 원에 시달리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김무열의 상황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동네 지인은 “김무열이 힘들 당시 쌀과 기름을 가져다주기도 했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앞서 김무열은 2001년 현역 2급 판정을 받았지만 수차례 병역을 연기해 오다 2010년 생계곤란으로 인한 군 면제 대상이 돼 논란의 대상이 됐다. 당시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었기에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던 것.
이에 김무열 소속사 측은 “감사원을 통해 보고된 내용은 사실이지만 2002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에 출입했으며 동생까지 군대에 지원한 상황에서 김무열이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며 “생계를 위한 빚이 발생해 어머니와 김무열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후 비정기적으로 발생했던 수입도 모두 빚을 갚기 위해 우선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열은 병역면제와 관련, 병무청의 재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애’에서는 생계곤란을 겪을 당시 살았다는 김무열의 판자촌 집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봤다.
김무열이 2003년 봄부터 2009년까지 거주했다고 알려진 이 집은 한 눈에 보기에도 낡아 태풍이 오기라도 하면 쓰러질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김무열 판자촌 집 시세는 보증금 200만원, 월세 20만원 남짓으로, 당시 가계 빚 2억여 원에 시달리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김무열의 상황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동네 지인은 “김무열이 힘들 당시 쌀과 기름을 가져다주기도 했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앞서 김무열은 2001년 현역 2급 판정을 받았지만 수차례 병역을 연기해 오다 2010년 생계곤란으로 인한 군 면제 대상이 돼 논란의 대상이 됐다. 당시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었기에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던 것.
이에 김무열 소속사 측은 “감사원을 통해 보고된 내용은 사실이지만 2002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에 출입했으며 동생까지 군대에 지원한 상황에서 김무열이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며 “생계를 위한 빚이 발생해 어머니와 김무열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후 비정기적으로 발생했던 수입도 모두 빚을 갚기 위해 우선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열은 병역면제와 관련, 병무청의 재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