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글로벌 LCD 수요증가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719억원으로 2010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적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가격담합에 따른 민사 집단소송 충당금 1천900억원이 추가로 설정된 영향"이라며 "이를 제외한 2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1천181억원 흑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중국의 가전보조금 시행과 보급형 LED TV출시로 LCD패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고부가패널 판매 확대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천578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719억원으로 2010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적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가격담합에 따른 민사 집단소송 충당금 1천900억원이 추가로 설정된 영향"이라며 "이를 제외한 2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1천181억원 흑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중국의 가전보조금 시행과 보급형 LED TV출시로 LCD패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고부가패널 판매 확대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천578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