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154억 달러)의 2/3 수준인 107억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2천753억 달러, 수입은 2.5% 증가한 2천6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EU와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입 증가율이 크게 저하된 것입니다.
수출의 경우 선진, 신흥국 모두 전반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약화되고, 자동차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 증가율도 크게 둔화됐습니다.
수입은 최근의 국제유가 하향세 등에 따른 원자재 수입 증가세 둔화와 수요 부진에 따른 소비재 수입 감소 등으로 전체적으로 작은 폭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연간수출입액이 당초 예상치보다 200억 달러씩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2천753억 달러, 수입은 2.5% 증가한 2천6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EU와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입 증가율이 크게 저하된 것입니다.
수출의 경우 선진, 신흥국 모두 전반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약화되고, 자동차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 증가율도 크게 둔화됐습니다.
수입은 최근의 국제유가 하향세 등에 따른 원자재 수입 증가세 둔화와 수요 부진에 따른 소비재 수입 감소 등으로 전체적으로 작은 폭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연간수출입액이 당초 예상치보다 200억 달러씩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